(웹포스터 디자인: 호랑이출판사)
김형률씨를 알기 전까지
원자폭탄 투하는 단지 오래 전, 과거의 역사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 이 시각, 원폭 피해자 1세와 2세 그리고 3세에게 현현되고 있는 오늘의 역사이며
'현재'의 고통이었습니다.
끊임없는 고통과 소외 속에서도
오랜 시간 감추어져 온 원폭 2세들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스스로의 인권과 존엄을 위해 온 몸을 바친
인간 김형률 씨를 추모합니다.
추모문화제는 5월 22일 저녁 7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추모제와 추모식수행사는 5월 23일 오전 11시 민주공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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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추모문화제 당일 사진들입니다.
사진은 시사팸투어 취재 중이시던 쏭군 님이 찍어주셨습니다. ^^
아래는 23일 추모제 날 동네가수 이내씨의 축하공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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