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리뷰 릴레이 ⑤ 김주미 님 <기묘나의 방으로 놀러가기!> 독자 리뷰 릴레이 ⑤ 김주미 님 밝은 눈을 가진 독자님들을 섭외해 《내 방구같은 만화》의 리뷰를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감동의 리뷰들,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리뷰 릴레이 다섯 번째 주인공은 독립 다큐멘터리 창작 공동체 '오지필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주미 님입니다. 방구만화 속에서 발견한 스스로의 모습을 솔직담백한 문장으로 고백한 김주미 님의 리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 * * * * 기묘나의 방으로 놀러가기! 대학을 졸업하고 나는 극본 공부를 하기 위해 고향 구미로 돌아갔다. 그 후 2년 가까이 버거킹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주일에 한 번은 서울에서 극본 수업을 들었다. 아르바이트와 연수원이 전부였던 나날들. 아이러니하게도 꿈을 위해 가장 계획적으로 움직였던 시기인데도, 나에겐..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96 다음